8살 터울 큰오빠가 기타 치고 노래 부르면 같이 따라 불렀던 코찔찔이 시절이 그리워지는 곡인데 이런 마음 아픈 뒷얘기가 있었네요. 와중에 원경님 글은 또 너무 반갑고.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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┗ 이원경
2024-05-04 07:07:34
통기타 처음 치던 때에 연습곡으로 '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'과 이 곡이 투탑이었죠 ㅋ
눈이 잘 보이지 않아서 게시물을 올리기가 어렵네요. 죄송한 마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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┗ 엄미라
2024-05-05 00:57:38
많이 심각한 단계는 아니시길 바래봅니다.
아플 땐 이곳저곳 많이 알리는 것이 좋다고 하죠. 커뮤니티 활동은 아무래도 제약이 있으시겠지만 경험 많으시고 지혜로우신 회원님들의 정보 등을 받아볼 기회를 가져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. 모쪼록 치료 잘 받으시고 꾸준히 잘 관리하셔서 가끔씩 소식도 전해주시고 꼭 건강 회복하시길 늘 기원드릴게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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┗ 이원경
2024-05-06 07:10:49
감사합니다. 눈은 5년 전 쯤 부터 제게 신호를 보냈지만 무시했던게 큽니다.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이 앓고 있던 녹내장인데 그다지 상태는 좋지 않습니다. 병원에서도 현상 유지 말고는 딱히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.
저 당시 중3 때였는데,'크리스마스'여서 집에 쉬고 있는 터라 TV에서 생생히 뉴스 중계되는 걸 보고 있었지요.
남의 집 불구경이라 재미(?)있게 보고 있었지만,다들 보셨겠지만 안타까운 상황이 많이 있었지요.
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.
위 대학생 형들이 참사에 희생되었다는 건'꼬꼬무'에서 처음 알았네요.
참으로 사람의 운명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어요.공짜 투숙권이 자신들의 생사를 갈라 놓을 줄 어찌 알았겠습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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┗ 이원경
2024-05-06 07:43:48
예, 맞습니다.
문득 이런 생각도 듭니다. 우리가 삶을 부여받은 것도 기적같은 일이었듯 대충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외출을 하고 점심을 먹고 또 빨래를 돌리고 저녁 시간이면 어김없이 뉴스를 보며 용산의 그 분께 쌍욕을 시전하고 내키면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잠들고 하는 것이 평범하지 않은 일들의 연속이라는 것.